윤석민(왼쪽 위)♥김수현 부부. 윤석민-김수현 부부가 득남한 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윤석민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윤석민(31ㆍKIA타이거즈)과 배우 김수현(28)이 결혼식을 올렸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치렀다. 약혼한 지 1년 여 만이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과 약혼 사실이 동시에 공개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24일 김수현은 아들을 출산했고, 올해 초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국가대표로 발탁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현재도 투수로 맹활약 중이다.
김수현은 영화 '여고괴담 5'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배우 김예령의 딸로도 유명하다. 한때 김시온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본명인 김수현을 사용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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