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환은 과거 방송된 Mnet '더 마스터'에서 밴드 마스터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사랑은 영원할거라 믿었는데, 유독 나에게만 영원하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번 사랑을 시작하면 아픔이 오래가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6개월 벅찰 수 있다면 6년 아픈건 참을 수 있다. 난 사랑이라면 모든걸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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