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 푸드 트럭의 주인공을 가릴 미션이 시작된다.
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에서는 푸드 트럭을 얻게 될 최종 7인을 가려내는 파이널 미션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10팀의 도전자가 50명의 판정단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파이널 미션 내용이 공개됐다. 미션을 통해 판정단이 음식을 맛보고 투표를 한 뒤 상위권 7팀이 푸드트럭의 주인공이 되는 방식이다.
최종 미션인 만큼 녹화 현장은 도전자들의 에너지로 넘쳤다. 도전자들은 '1:1 라이벌 매칭' 미션 이후 메뉴를 보완한 것은 물론 강력한 손님 응대 스킬로 무장했다. 특히 주류 영업사원 출신으로 광주 편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던 '펭닭' 도전자는 여전한 응대 스킬을 보여 MC 김성주마저 "마치 속사포 래퍼 같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옥향'은 단가 절감을 위해 고기 부위를 바꾼 것은 물론 용기까지 교체해 새로운 비주얼의 메뉴를 선보였다. 하지만 플레이팅에 신경 쓰느라 회전율이 낮아 손님들은 트럭 앞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고, 백종원은 "꽃꽂이하고 있네"라며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도전자도 있었다. 한층 더 맛있어진 소맨 팀의 국수를 맛본 백종원은 "권한이 있다면 프리패스를 주고 싶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조인성을 닮은 소맨 팀의 도전자에게는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질투 어린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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