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이 'B주임과 러브레터'로 감성 로맨스의 문을 두드린다.
조우진이 오는 9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심병선 역을 맡아 따뜻한 감성의 매력을 가진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그의 첫 로맨스 도전작인 ‘B주임과 러브레터’는 어느날 갑자기 배달된 의문의 러브레터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34년차 모태솔로 B주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조우진은 맡은 ‘심병선’ 역은 겉보기에는 더벅머리에 꼬질꼬질한 외모, 촌스러운 스타일까지 ‘아재’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로맨틱한 한 마디를 건네는 묘한 인물이다.
착하고 순한 심성에 고등학교 때부터 시집을 끼고 살았던 심병선은 ‘시집을 찢고 나온 남자’라는 수식어만큼이나 수수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조우진과 송지효의 로맨스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이미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송지효와의 알쏭달쏭 설렘 케미를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B주임과 러브레터’는 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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