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붐업과 강원도 관광홍보에 나선다.
강원도는 8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장근석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 강원관광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장근석은 “지구촌 최대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행운”이라며 “큰 책임을 느끼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특히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티켓 2,018장을 직접 구입해 국내외 팬 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더 크리쇼4’ 무대를 통해서도 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올림픽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한류스타가 홍보대사로 합류하게 돼 큰 힘이 된다”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동계올림픽 붐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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