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함덕주/사진=두산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두산 함덕주, 조수행을 비롯한 선수들이 ‘꿈나무 마을’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두산은 8일 “함덕주, 김명신, 조수행, 김인태, 장승현, 이영하는 전날 '꿈나무 마을'을 찾았다”고 밝혔다. 원생들에게 방한용 모자, 휴대전화 충전기, 미러리스 카메라 등을 선물하고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갖고 추억을 쌓았다.
함덕주는 "매년 반갑게 맞이해주는 아이들에게 고맙다. 나 역시 기뻤다"며 "아이들 덕에 더 큰 힘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행은 "아이들 덕분에 우리가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꿈나무 마을은 1975년 개원했으며,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성장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산은 2009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인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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