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과 설현이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나눔을 진행한다.
지민과 설현은 오는 25일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 및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손잡고 'AOA 지민X설현과 함께하는 착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 금액에 따라 크리스마스인 25일 중구 명동에 위치한 FNC WOW 카페에서 지민과 설현이 직접 커피, 머그잔, 사인 컵홀더 등을 전달한다. 카페 방문이 어려운 기부자에게는 자폐인 디자이너의 특별한 디자인이 담긴 머그잔을 배송한다.
지민과 설현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직접 기부 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했다. 지민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씩 나누고 싶다. 크지는 않지만 설현이와 준비한 저희의 마음 그리고 펀딩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마음은 이미 하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설현은 "크리스마스에 여러분을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의미 있는 기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민과 설현이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은 오는 27일까지 해피빈 기부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최승호 사장 선임 직접 보도' 배현진, MBC 잔류할까
윤계상 측 "루머 허위, 무고죄 고소할 경우 추가 고소하겠다"(공식)
강다니엘, 고열 동반 감기몸살 "병원 行+스케줄 취소"
'컴백' 엄정화, 밀착 가죽 드레스로 변함없는 몸매 과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