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흔적은 발견 안돼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쯤 담양군의 한 주택 거실에서 A(71)씨와 부인 B(60)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택에 단둘만 살던 부부는 거실에 반듯하게 누워 있었고, 별다른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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