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와 채수빈의 본격적인 한 지붕 살이를 예고했다.
7일 공개된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스틸 속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첫 만남에 이어 코믹한 두 번째 만남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지아는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민규의 집에 입성하게 된다. 특히 지아는 자신이 주인으로 모셔야 할 사람의 정체가 다름 아닌 ‘먹튀’ 진상 고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긴장감이 역력한 지아의 모습과 지아의 앞에 놓인 역기, 그리고 진지하게 기록하고 있는 민규의 표정까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두 사람의 만남은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그 기류가 두 번째 만남에서도 이어지게 될 것이다. 특히 주인과 로봇으로 만나게 된 이들이 보여줄 코믹한 이야기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더불어 첫 방송 이후 서로 다른 모습과 처지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을 비교하며 보는 것은 드라마의 시청 꿀팁이 될 것이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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