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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기획한 버스를 인증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부터 서희 버스가 서울 곳곳을 다닌다고 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날도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배경에 한서희의 사진과 함께 ‘너는 어디로든 날 수 있어’ ‘함께 가자 서희야’ 등의 카피 문구가 적힌 버스 모습이 담겼다.
해당 버스는 한서희 서포터즈가 기획한 버스 광고로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 시내 곳곳을 운행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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