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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가 부른 'LOVE' 원곡가수 키샤콜, 내년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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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가 부른 'LOVE' 원곡가수 키샤콜, 내년 첫 내한 공연

입력
2017.1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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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커뮤니케이션 제공
FM커뮤니케이션 제공

‘미국의 R&B스타’ 키샤콜(Keyshia Cole)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키샤 콜은 2005년 앨범 'The Way It Is'를 발매하고 빌보드 2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으며, 2007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Just Like You'는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첫 진입했다. 이후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컨템포러리 R&B 앨범상과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이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두 번째 앨범인 'Just Like You'의 수록곡 'LOVE'는 국내에서 이하이를 시작으로 백예린, 권진아, 최근 뜨거운 인기를 과시중인 가수 딘이 커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키샤콜은 오는 2018년 1월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 (Golden Nine Festival, 이하 GNF)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GNF'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음악계 슈퍼스타 9인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벌이는 도심 속 음악 페스티벌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과 FX렌트 후원으로 내년 첫 행사를 벌인다.

한미애 기자 han.mia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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