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믹스나인’이 눈물의 순위 발표식 현장을 공개했다.
‘믹스나인’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7회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날 총 71명의 첫 탈락자들이 대거 발생하는 만큼,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무대 위 참가자들의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도 탈락자를 호명하면서 “포지션 배틀에서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자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예상 밖 결과에 놀랐다.
이어 해당 팀에게 “8명 중 7명이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불합격자가 호명되자 ‘멘붕’에 빠진 참가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탈락자는 지난 3주간 진행된 1차 온라인 투표 결과에 쇼케이스 미션, 포지션 배틀에서 받은 개인점수와 베네핏이 더해져 첫 번째 남녀 통합 순위가 정해졌다.
한편 첫 탈락식 현장이 담길 ‘믹스나인’ 7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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