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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인영이 결혼을 하는 가운데, 방송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은 7일 오후 “정인영이 ‘코미디 빅리그’를 하차하는 일은 없다. 결혼 후 다음 시즌에도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정인영이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정인영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신영일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앞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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