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18년 1월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인 미로의 끝에 선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의 본부를 마주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년에 걸쳐 탈출한 미로로 다시 향한 러너들의 생존 사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본부 건물 모습만으로 압도적인 위압감을 자아내는 ‘위키드’의 최후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거대한 미로 벽만으로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하는 독특한 비주얼은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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