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7일 양파의 소속사 RBW는 오는 8일 발매되는 양파의 새 싱글 ‘끌림’ 티저 이미지 영상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될 티저 이미지 영상에는 남자 주인공이 우거진 숲, 탁 트인 벌판, 갈대 숲 등 이국적인 풍경을 헤매는 과정이 담긴다. 그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슬픈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헤어진 연인을 마주한듯 설레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설레임”이라고 외치는 감성 가득한 양파의 음색과 함께 ‘끌림 12. 08 1PM 정오’라는 문구는 물론, 컴백을 앞둔 양파의 모습도 짤막하게 담겨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새 싱글 ‘끌림’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김도훈과 양파가 직접 손을 잡고 만든 브리티시 발라드 곡이다. 8비트의 베이스라인과 기타 리프,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졌으며 양파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리웠던 사람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녹여낼 전망이다.
특히 양파는 6년만에 컴백하는 만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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