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가 12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7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6,967명(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규모가 가장 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또한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14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1개 과목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었고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고 있다. 2017년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학 중 최고액인 171억 9,000만원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하여 학비 부담없이 누구나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와의 교류를 통해 한양대 도서관을 공동 사용하며, 한양대병원 이용 시 한양대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1학기 6학점씩 재학기간 중 최대 30학점까지 한양대 정규 수업을 수강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 결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1등 사이버대학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다른 사이버대학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공학교육’과 ‘융합’에 눈을 돌렸다. 2016학년도에 사이버대학 최초로 기계제어와 자동차IT공학의 융합 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를 개설했다. 2017학년도에는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설하는 등 이종 기술간 혹은 공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가고 있다. 또한 경영학 관련 학과들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한 디자인계열 학과는 현재 재학생이 1,36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산업체위탁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 LG, 현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대기업과 서울시, 행정자치부, 군, 공공기관 등 유수의 기관들과의 MOU를 통해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일반전형을 비롯하여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 부처 공무원 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비롯, 기계자동차공학부 등 공학계열에 지원자가 많이 몰리며, 상담심리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경제금융학과도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다. 실버산업학과도 전망이 밝다.
입학 안내는 홈페이지(go.hycu.ac.kr)를 참조하거나 상담 전화(02-2290-0082)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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