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은혼'의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하시모토 칸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은혼'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하시모토 칸나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비주얼적인 부분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구리 슌과 함께 섰을 때 키 차이 같은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 "다음 중요한 것은 평소에도 이 사람이 재밌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이다. 평소 재밌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재밌는 연기도 못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하시모토 칸나는 평상시에도 재밌는 사람이다. 유머러스한 여주인공 역을 잘 할 거라 믿었고, 확신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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