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에몬스가 6일 인천 남동공단 내 본사에서 내년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웰-리브’(Well-Live)를 신제품 콘셉트로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 품평회에서는 공간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 스타일 옷장’과 통가죽으로 만든 ‘오더메이드 소파’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가구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4가지 핵심 전략인 4-Well(Well-stay, Well-made, Well-sleep, Well-service)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 주는 제품을 만들겠다”며 “구매 후에도 사후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들만 내년 상반기 신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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