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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아트오백칠과 선수촌내 ‘예술작품 전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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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아트오백칠과 선수촌내 ‘예술작품 전시’ 업무협약

입력
2017.1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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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평창 조직위 제공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해외 각국의 선수들은 선수촌 안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문화콘텐츠 제공 업체인 아트오백칠(사장 조양규)이 6일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평창대회 선수촌에 우리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기 조직위 선수촌국장과 조양규 아트오백칠 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트오백칠은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추상 단색화가인 김근태 작가의 판화 작품을 선수촌 각 세대에 전시한다. 선수촌 내 미적 환경구성은 물론 선수들이 풍부한 한국의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올림픽 개최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대회기간 선수촌 안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대회기간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토대로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간다.

백성일 조직위 운영사무차장은 “아트오백칠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홍보함으로써 문화강국으로서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자원으로 활용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양규 아트오백칠 사장은 “김근태 작가의 뛰어난 예술성을 평창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무엇보다 경기 집중하느라 피곤한 선수들에게 문화 예술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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