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이 든든한 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둥지탈출2' 1회에서는 김사무엘, 안서현을 비롯한 여섯명의 둥지탈출 멤버들이 폴란드로 떠나 숙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황성재와 김사무엘은 앞장 서서 길을 찾고 멤버들을 이끌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사무엘은 힘들지 않냐는 맏형 황성재의 말에 "고생이 필요하면 고생하면 된다. 내가 두번째 형이니까"라고 책임감 있는 대답을 했다.
여섯 멤버들은 긴 여정과 무거운 배낭, 계속되는 기다림으로 지칠 법도 했으나 끊임없이 서로 의지하고 장난치며 힘을 나눠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컴백' 엄정화, 밀착 가죽 드레스로 변함없는 몸매 과시
'자필사과' 온유, 샤이니 팬들은 찬반 논쟁 "기다린다"VS"지지철회"
샤이니 온유 "스스로를 원망하고 자책, 늘 반성하겠다"(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