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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차태현 "속편 촬영, 예산만 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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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차태현 "속편 촬영, 예산만 400억원"

입력
2017.12.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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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차태현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차태현이 '컬투쇼'에 출연해 출연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주연인 차태현이 출연했다. 

차태현은 영화 '신과 함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정재는 특별출연으로 와서 30회차 이상 촬영했다. 속아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차태현은 "2편에 400억인데 따로 찍으면 700억원 이상 간다. 처음부터 계획을 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첫 시도다. 워낙 예산이 큰 작품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대신 한 1년 동안 이 영화만 찍는다. 나는 1편만 나오고 나머지 분들은 2편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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