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가 전임교수로 강단에 선다.
진주는 최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디어 실용음악전공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12년 동안의 교육 경력을 토대로 2018학년도 정화예술대학교 미디어 실용음악 전공 전임교수로서 더욱 폭넓고 깊은 전공이론, 실기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진주가 오랜 시간 공들였던 학업의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기쁘다. 앨범 발매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좋은 소식까지 전하기 되니 그 기쁨이 더 큰 것 같다”며 “진주는 현재 쇼케이스 준비와 교육과정 회의 자료 및 커리큘럼 구성안 등의 서류 작업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수 뿐 아니라 교수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엔터식스 한양대점 B2 메두사홀 1관 대극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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