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페미니즘 굿즈 쇼핑몰 오픈

한서희가 페미니즘 굿즈 쇼핑몰을 오픈했다. 한서희 SNS 제공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페미니즘 굿즈 쇼핑몰을 오픈했다.

한서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제 통신판매업 신고만 하면 끝. 홈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이라며 쇼핑몰 오픈 소식을 밝혔다.

앞서 한서희는 쇼핑몰 후원에 대한 모금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에 모금행위가 법적으로 제한된 바. 이에 한서희는 “성급하게 일을 진행했는데 불편함을 느꼈다면 죄송하다. 다시는 모금 같은 거 절대 하지 않겠다”며 후원받은 비용 100여만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카카오뱅크 계좌를 올려놓기도 해 논란이 됐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지난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87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근엔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하리수, 유아인과 설전을 벌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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