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이 온유가 자필사과문을 남긴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온유는 5일 샤이니 공식 사이트에 "지난 4개월동안 활동을 쉬면서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됐다"며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며 몇 개월이 지난 후에야 사과문을 올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온유는 "사적인 시간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다"며 "앞으로 대외적이든 개인적이든 샤이니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후 샤이니 팬사이트 등에는 온유에 대핸 지지 철회 성명서가 게재됐다. 또 한편에서는 온유에 대해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어 한동안 논란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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