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울진문화센터에서 2017 울진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우수 봉사자들을 표창했다.
손소리 수화자원봉사회 안정희(54)씨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공연과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의 공을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다. 천복용(61)씨는 목욕 미용봉사 등으로 경북도지사상을 받는 등 모두 30여 명이 각종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앤 유명 개그맨 정종철씨가 ‘기회는 빗방울처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 주체이며 더 나은 울진을 열어갈 사회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훈기자 kjlee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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