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해의 선수상' 양현종 "그 어떤 상보다 뜻 깊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해의 선수상' 양현종 "그 어떤 상보다 뜻 깊다"

입력
2017.12.05 15:31
0 0

KIA 양현종/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그 어떤 상보다 뜻 깊은 상이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양현종(29·KIA)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까지 품었다. 양현종은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플레이어스 초이스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해 현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한다.

양현종은 올해 31경기에 등판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서 완봉승을 거두고 5차전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도 양현종의 몫이었다.

올해의 선수상을 통해 동료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은 만큼 양현종의 기쁨도 더 컸다. 양현종은 "그 어떤 상보다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 더 겸손하고 예의 바른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현종은 상금 500만원도 받았다.

인천=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스포비즈 빅콘] '해외파 복귀' 팬들 시선은? 김현수-박병호 '기대', 황재균 '싸늘'

[트렌드] 국내 집중ㆍ해외 진출… 가요 시상식 각양각색

[인터뷰②] 박인비 “올 시즌 80점, 새로운 동기부여 어려운 건 사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