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김지수는 지난달 21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태평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지수는 노후된 건물 외벽 및 담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입구의 벽 두 곳과 옆면의 긴 담장까지 벽화그리기에 적극 참여했다. 가지런히 놓인 책, 'Reading Changes Us', '넌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 등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문구들도 넣어 친근한 이미지도 더 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김지수는 "이날 벽화그리기는 작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추위도 잊은 채 모두가 하나 된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되어 더욱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다. 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문화 공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가제)에 출연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샤이니 온유 "스스로를 원망하고 자책, 늘 반성하겠다"(전문)
주상욱♥차예련 첫 아이 가졌다 "현재 임신 초기, 태교 전념"
'영수증' 김생민, 소비요정 김숙 진단 "외로움을 소비로 치유"
지코, 성희롱 논란 사과 "비하하려는 뜻 아니었다"(전문)
설인아, 남다른 볼륨감 자랑 "씻을 때 배 안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