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사진=엘라스 베로나 FC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후반 중반 교체 출전해 1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이승우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제노아와 세리에A 15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6분 다니엘레 베르데와 교체로 나섰다.
왼쪽 2선 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활동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는 못했다. 그는 공을 잡을 때마다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혔다.
베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고란 판데프에게 허용한 결승 골로 0-1 패배를 당했다. 2승 3무 10패 승점 9점가 된 베로나는 강등권(18~20위)인 19위에 머물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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