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이웃사랑ㆍ지진복구’ 성금 50억원 전달
GS그룹은 4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과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등 총 5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GS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이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일 fn이노에듀 신임대표 취임
fn이노에듀는 4일 본사를 서울 여의도로 옮기고 박태일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fn이노에듀는 기업체 대상 온라인 위탁 교육과 학점은행, 서강대 AICPA 과정 및 각종 자격 취득 등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SK,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지원 전용 민간펀드 결성
SK그룹은 사회적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전용 민간펀드를 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전문사모 투자신탁 1호’는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과 KEB하나은행이 각각 40억원과 10억원을 투자했으며, 연말까지 국내외 금융사 투자 유치 등을 통해 13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전용 사모펀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 사모펀드와 달리 민간기업과 비정부기구(NGO), 개인투자자 등이 투자이익을 얻는 동시에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고대 MBA 경영대상’ 수상
이영관(사진)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4일 고대MBA교우회가 선정하는 ‘제2회 MBA경영대상’을 수상했다. 2003년 MBA학위를 취득한 이영관 회장은 첨단사업 투자확대와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LGU+, 골드번호 5,000개 공개추첨
LG유플러스는 ‘0000’, ‘1234’ 등 골드번호 5,000개를 21일 공개 추첨해 배정키로 하고 17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는다.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0000, 1111 등) 400개 ▦ AAAB형 912개 ▦AABB형 1,038개 ▦ABAB형 695개 ▦ABBA형 792개 ▦ABBB형 949개 ▦ ABCD형 46개 ▦DCBA형 71개 ▦ABCD-ABCD형 5개 ▦특정의미(1004, 2580 등) 92개다. 한 사람당 1개 번호만 신청 가능하다.
KT,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 개최
KT는 4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사장,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등 워크숍은 직급과 부서에 얽매이지 않고 1박 2일 끝장 토론 후 부서장에게 즉시 의사결정을 받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회사 당면 이슈 해결,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중기중앙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7 KBIZ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동 지역 유력바이어 35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상담회에 기계,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20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한 중소기업에게는 1대1 매칭상담, 바이어사 정보제공, 상담 통역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 시장은 현재 개발 붐으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언어・문화적 장벽 때문에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문을 두드리기 매우 어렵다”며 “기계, 자동차 부품관련 중소기업들의 중동시장 개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오쇼핑, 쌍방향 소통 가능한 모바일 전용채널 오픈
CJ오쇼핑은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쇼크라이브는 쇼핑과 크리에이터가 합쳐진 ‘쇼크’에 생방송을 의미하는 ‘라이브’를 더한 말이다.
이 채널은 리빙, 패션, 뷰티, 디지털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생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몰 앱에서 매일 한시간씩 생방송이 진행되며 카테고리별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롯데주류, 업계 최초 ‘무재해 20배수’ 인증 획득
롯데주류는 8,842일 동안 산업재해 없이 제품을 생산해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한 롯데주류 부평공장은 1991년부터 올해까지 산업재해 없이 제품을 생산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모든 사업장에 무재해 현황판을 운영하고 '무재해 운동 결의 대회', '가족안전서약서 작성' 등 직원참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쏘카, 서울ㆍ인천에 전기차 50대 추가 도입
국내 공유차 업체 쏘카는 아이오닉 50대를 도입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아이오닉은 서울과 인천 시내에 배차될 예정이며 이번 증차로 쏘카는 총 122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 쏘카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S’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규모를 늘려왔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며 소비자의 사용 경험 확대는 물론,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 오스트리아서 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
코트라(KOTRA)는 5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변속기 생산기업인 마그나파워트레인과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 마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부품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마그나 측 심사를 거친 엔진, 파워트레인, 기어박스, 내외장재 분야의 국내 12개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기업이 참가한다. 마그나 측에서는 구매책임자, 엔지니어, 품질관리담당 등 분야의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다. 마그나파워트레인은 독일과 불가리아 등 유럽에 12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의 유럽 진출에 도움될 것으로 코트라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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