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현진이 결혼하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선 시절이 재조명 됐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에서 선으로 당선됐다.
당시 서현진은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늘씬한 팔 다리 등 군살 없는 몸매로 주목 받았다.
이후 아나운서가 된 서현진은 한 방송에서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당시 방송을 할 수 있는 길을 몰랐다. 어떤 게 있을까 하다가 대학교 3학년 때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서현진은 오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약 8개월의 만남 끝에 결혼한.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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