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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에디킴 “쇼트트랙 김도겸과 사촌, 금메달 땄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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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에디킴 “쇼트트랙 김도겸과 사촌, 금메달 땄으면”

입력
2017.12.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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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이 쇼트트랙 김도겸 선수와 사촌 관계임을 밝혔다. SBS러브FM 캡처
에디킴이 쇼트트랙 김도겸 선수와 사촌 관계임을 밝혔다. SBS러브FM 캡처

가수 에디킴이 쇼트트랙 김도겸 선수와 사촌 관계임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알리와 에디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숙은 에디킴에게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뽑힌 김도겸 선수가 사촌 동생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안 닮은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에디킴은 "저희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안 닮았다"라면서 영상 편지를 통해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가 돼 꿈을 이뤘구나. 축하하고, '평창올림픽' 때 꼭 금메달 땄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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