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플랫폼 멜론의 11월 월간차트 순위가 발표됐다.
4일 멜론 월간 종합차트에 따르면 멜로망스의 ‘선물’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에픽하이 ‘연애소설’, 트와이스 ‘LIKEY’, 어반자카파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윤종신 ‘좋니’가 이름을 올렸다.
11월 차트에서는 진솔하고 울림 있는 가을 감성을 고스란히 멜로디와 가사에 담은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멜론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들이 차트를 촉촉하게 물들였다”며 “12월에는 명품 보이스를 자랑하는 감성 뮤지션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음악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멜론 월간 차트는 월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 비율을 합산해 산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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