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부문 수상자 12명 선발
키즈부문, 9일 예선 거쳐 26일 결선
제1회 미코베키(미스코리아와 함께 하는 베이비키즈코리아) 선발대회 베이비 부문 수상자 12명(특별상 2명 포함)이 선발됐다.
대구한국일보사는 지난달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400여 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 결과 12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2명은 참가자격 오인으로 등록했으나 투표결과 5위권 이내에 포함됨에 따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키즈부문은 5일 오후 5시 현대백화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9일 오전 11시 현대백화점에서 예선대회, 26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결선대회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들은 내년에 열릴 미스대구선발대회 무대에 함께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비를 받지 않은데다 공정한 심사 등 투명한 대회운영으로 당초 예상한 것보다 3배 이상 많은 후보가 등록해 주목 받았다. 입상자들은 대구한국일보사가 주최ㆍ주관하는 독도바르게알기운동, 효캠페인 등 각종 행사의 홍보모델과 방송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한국일보사 관계자는 “이 대회를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대구 관광산업 발전과 출산장려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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