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데뷔식을 치렀다.
나상도는 지난 3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벌떡 일어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네이비 색의 슈트로 젠틀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나상도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실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나상도는 “첫 지상파 음악방송이었기 때문에 설렘과 부담감이 동시에 들었던 무대였다”며 “무대를 보신 모든 분들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주말을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더욱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상도는 오는 1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태진아, 김혜연, 오로라와 함께 2017 송년 콘서트 ‘트로트 빅4’ 무대에 오른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주상욱♥차예련 첫 아이 가졌다 "현재 임신 초기, 태교 전념"
'영수증' 김생민, 소비요정 김숙 진단 "외로움을 소비로 치유"
지코, 성희롱 논란 사과 "비하하려는 뜻 아니었다"(전문)
설인아, 남다른 볼륨감 자랑 "씻을 때 배 안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