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로즈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로즈는 12월 24일 서울 강남구 MPOT홀에서 데뷔 5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 ‘The Black Rose Day (더 블랙 로즈 데이)’를 여는 가운데 지난 1일 예매 시작 1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추가 공연 진행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더로즈는 지난 8월 첫 번째 데뷔 싱글 ‘Sorry’에 이어 11월 두 번째 싱글 ‘좋았는데’까지 더 로즈만의 음악적 색이 담긴 자작곡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실력파 밴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더로즈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로 이번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의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멤버 각각의 매력 발산과 함께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하며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관객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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