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뮤지션 리그 출신 프리든(FR:EDEN)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프리든은 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트와일라잇(Twilight)’을 발매한다.
‘트와일라잇’은 프리든과 함께 활동하는 프로듀서 OPO가 지원사격에 나선 곡으로,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시원한 펑크 리듬과 베이스 그리고 브라스로 청량감을 더해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프리든 특유의 감각적인 보이스 컬러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도핀(Dopein)의 조합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엔에스씨컴퍼니 관계자는 “프리든이 디지털 싱글 앨범 ‘트와일라잇’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며 “앞으로 프리든이 그려갈 다채로운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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