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토니안이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걸 봤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3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형 월드컵 방송을 봤냐는 토니안의 질문에 "방송을 그때 못 봤는데 밤에 문자가 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준희는 "내가 아무 것도 안 했을 때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 너무 떨린다. 뭔가 싶어서 봤다"고 했다. 토니안이 "괜찮으셨어요?"라고 묻자 고준희는 "되게 재밌었다. 엄마가 얘기하셨다"고 했다.
고준희는 "엄마와 같이 TV를 시청한 건 아니고 각자 보고 나중에 이야기했다. 엄마가 실제로 본 적 있냐고 해서 없다고 했다"며 그 이상의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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