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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양세찬, 네비스 스윙 실체에 비명 '긴장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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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양세찬, 네비스 스윙 실체에 비명 '긴장감 최고조'

입력
2017.12.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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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팀이 네비스 스윙을 실제로 보고 긴장했다. SBS '런닝맨' 캡처
뉴질랜드 팀이 네비스 스윙을 실제로 보고 긴장했다. SBS '런닝맨' 캡처

양세찬과 하하가 네비스 스윙을 보고 공포에 질렸다.

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뉴질랜드 네비스 스윙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네비스 스윙 벌칙을 받아야 하는 하하는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 혼자 여행 프로를 촬영하는 듯 신나하자 하하는 심기불편해 했다. 옆에서 괜찮은 듯 했던 양세찬은 "형 나도 무서워"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네비스 스윙 팀은 거의 도착해서 옆에 보더니 소리를 질렀다. 허공에 떠있는 듯한 네비스 스윙 장치는 김종국마저 "오 마이 갓"을 외치게 했다.

양세찬은 도착해서 구토를 하더니 청심환까지 먹었다. 하하는 양세찬을 다독이면서도 두려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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