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부터 경기 고양 원당ㆍ남양주 월산ㆍ수원 권선ㆍ수원 호매실지구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고 4개의 M-버스 신설 노선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M-버스 노선은 총 37개로 늘어난다.
신설되는 4개 노선은 ▦경기 고양시 원당지구~서대문역(24㎞)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지구~잠실역(36.5㎞) ▦경기 수원시 권선지구~잠실역(45㎞) ▦수원시 호매실 지구~강남역(37㎞) 등이다. 국토부는 내년 1~2월 중 사업자 선정 공모를 낸 뒤 상반기 중 M-버스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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