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MA’ 베스트송은 방탄소년단의 ‘봄날’이었다.
2일 밤 방송한 ‘2017 MMA’에서는 올해의 베스트송으로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선정됐다.
이날 랩몬스터는 “아미, 누구보다 가장 감사드린다. 어제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는데 오늘은 올해의 송 부분을 받았다. 작년 이맘쯤 노래를 썼던 기억이 난다. 친구들을 그리워하면서 쓴 곡을 사람들이 사랑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사랑해준 대중분들 감사하다. 일곱 멤버 모두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어떤 스타일로 만들지 고민해서 곡이 탄생한다. 감동 들려드릴 수 있게 음악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정국은 “상 줘서 감사하다. 이제 나 작업실 생겼다. 다음 년도에 더 작업해서 감동시킬 곡 만들어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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