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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시상식-기대해, 두 단어 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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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시상식-기대해, 두 단어 금지어다”

입력
2017.12.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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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가 금지어를 밝혔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하하가 금지어를 밝혔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하하가 금지어를 밝혔다.

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상암에서 오프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등장하면서 “우리 이번에 가을 촬영은 없었던거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하하는 “9~10월 달부터 다들 열심히 하지 않냐. 연말 시상식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김태호 PD는 “연말 시상식 기대했던 분 있나요?”라고 물었고, 하하는 “‘시상식’ ‘기대해’, 이 두 단어는 금지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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