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 음악중심’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3시 50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EXID, 레드벨벳, NRG,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민서, 소나무, 펜타곤, 아스트로, 구구단, 빅톤, KARD, 사무엘, 더 로즈, BLK, 소유미 등이 출연했다. MC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프리스틴 시연이 맡았다.
아크로바틱돌 BLK는 ‘HERO’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더 로즈는 ‘좋았는데’를 통해 밴드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의 조합을 선보였다. 사무엘은 ‘인트로’와 ‘캔디’를 함께 선보였으며, 구구단은 ‘역대급 깜찍함’으로 ‘초코코’ 무대를 선사했다.
빅톤은 ‘나를 기억해’, 몬스타엑스는 ‘드라마라마’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소나무는 ‘I (Knew it)’를 통해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해냈다. NRG는 ‘20세기 나이트’로 복고 감성을 드러냈다.
또 강렬한 청춘을 노래하는 펜타콘의 ‘런어웨이’, KARD의 글로벌 혼성 그룹 특유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유 인 미’, 겨울 감성을 한가득 담은 러블리즈의 ‘종소리’ 등이 이어졌다.
음원차트 고공행진 중인 민서는 ‘음악의 발견’ 코너에 출연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헤어진 남자친구를 위한 공감100% 현실 발라드인 ‘좋아’를 열창하며 따뜻한 감성을 드러냈다.
독특한 콘셉트와 멜로디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레드벨벳의 무대도 이어졌다. 레드벨벳은 ‘피카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1위 후보는 레드벨벳 ‘피카부’, 워너원 ‘뷰티풀’, 윤종신-민서 ‘좋아’였다. 이중 1위는 워너원, 2위는 레드벨벳, 3위는 윤종신-민서가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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