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가 아버지 덕분에 가수가 됐던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달 30일 방송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74회에서는 ‘삶의 제2막을 준비하는 이은하 인생 이야기’ 편이 소개됐다.
1970년~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이은하는 빚 50억으로 때문에 파산에 이른 것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연 등을 밝혔다.
과거 이은하는 13살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다. 아버지 지방 공연에 무대에 오르면서 연예협회 회원증을 획득한 것이 그 시작이었으며, 1973년 이은하의 아버지는 자비를 들여 신세계레코드에서 이은하의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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