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2주차 주말에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 981개 스크린에서 14만 18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6만 6253명이다.
이어 ‘기억의 밤’은 728개 스크린에서 8만 9653명을 모아 2위,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664개 스크린에서 7만 1144명을 모아 3위, ‘반드시 잡는다’는 565개 스크린에서 3만 8543명을 모아 4위에 자리했다. 네 작품 모두 개봉 이후 변하지 않은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한 세 작품의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프 온리’는 145개 스크린에서 1만 2135명을 모아 5위로 순위가 올랐으며, ‘저스티스 리그’는 416개 스크린에서 1만 1719명을 모아 6위, ‘러빙 빈센트’는 185개 스크린에서 8442명을 모아 7위를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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