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스웨덴과 월드컵 1차전 확정/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전서 북유럽의 스웨덴과 맞붙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대표팀과 맞붙을 상대국을 가리는 조 추첨 행사가 12월 1일 밤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한국 대표팀은 조편성 결과 독일-멕시코-스웨덴과 F조에 확정됐다.
1차전 상대 스웨덴이다. 한국 대표팀은 2018년 6월 18일 월요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츠닌노보고르트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1차전을 치르게 된다. 스웨덴은 수비 조직력이 뛰어나며 대표 선수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린델로프 등이 있다.
2차전은 상대는 멕시코로 북중미 강호로서 기술이 좋으며 월드컵 16강 진출 경험이 많다. 끝으로 독일은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국가로 디팬딩챔피언이다.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로 완벽한 조직력과 밸런스를 자랑한다. 한국으로서는 버거운 상대가 될 수 있고 한국이 포함된 F조에서 선두로 치고 나갈 확률이 크다고 점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편성 결과/사진=FIFA 홈페이지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 한국 대표팀 일정 (한국시간)
1차전 vs 스웨덴 : 2018년 6월 18일(월) 오후 9시 니츠닌노브고로트 스타디움
2차전 vs 멕시코 : 2018년 6월 24일(일) 오전 3시 로스토프 아레나3
3차전 vs 독일 : 2018년 6월 27일(수)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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