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 탈락자가 대거 발생한다.
오는 3일 오후 4시 방송하는 ‘믹스나인’에서는 탈락자를 결정지을 ‘포지션 배틀’ 무대가 또 한 번 그려진다.
‘믹스나인’은 1차 경연인 ‘남녀 포지션 배틀’을 통해 첫 순위 변동을 물론, 첫 탈락자를 발생시킨다. 이번 배틀 결과에 따라 탈락자가 대거 발생하는 만큼 치열한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지션 배틀’ 연습 현장 사진 속에서 소년 소녀들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단 한 번의 무대가 첫 탈락자를 결정지을 중요한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하지만 이들은 대결이 주는 부담감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소년, 소녀들이 후회 없을 무대를 위해 1차 경연에 밤낮으로 연습에 몰두했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민 뒤, 무대 아래에서 눈물 흘리며 멤버끼리 다독이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고 말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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