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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나도 수차례 거절 당해..손 잡아준 사람이 박진영"

입력
2017.1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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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MY LIFE愛'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비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MY LIFE愛'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비가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절했음에도 '더유닛'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비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MY LIFE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6~7년 전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았다. 거절한 이유가 내가 누구를 판단한다는 것이 싫었다"고 말했다.

비는 "오디션 프로는 하지 말아야겠다 해서 '더유닛'도 두세번 거절했다. 그런데 취지를 들어보니 내 옛날 생각이 나더라. 패자부활전, 인생에 있어서 한 번 실패했지만 무대에 오르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못 오르는 분들, 노하우가 없는 친구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오디션에서 열여덟살 때 쯤 열 몇 차례 거절을 당했다. 그때 손을 잡아준 게 (박)진영이형이다. 나 또한 누구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무 보람차고 그들을 위해 해야할 게 많은 것 같다"고 멘토로서 생각을 밝혔다.

한편 비는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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