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 정우성과 곽도원의 스틸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강철비’ 스틸에서는 정우성과 곽도원의 끈끈하고 뜨거운 호흡을 기대케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는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국수를 편하게 먹게 해주기 위해 수갑의 열쇠를 풀어주고 있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망원경을 보는 재미있는 모습, 멱살잡이 후에 서로 웃음이 터진 모습,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모니터링하는 스틸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한국 영화 최초로 핵 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펼치며 12월 극장가의 첫 흥행 포문을 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는 오는 14일 관객들과 만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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