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5)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뒤 교도소에서 알게 된 B(45)씨 등 4명에게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4명은 1~3회 투약분 필로폰을 구입해 부산지역 모텔, 원룸 등에서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한 이후 3개월 간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해 이들을 차례대로 붙잡았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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