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인터뷰를 할 상황에 닥쳤다.
30일 저녁 9시 10분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교도관들이 김제혁(박해수 분)에게 인터뷰를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도관들은 기자에게 전화해 “김제혁 단독 인터뷰 10분 잡아주겠다. 모자이크 없다. 금요일에 보자”며 임의로 약속을 잡았다.
그는 “인터뷰 하면 내보내 준다. 옷도 수의 안 입어도 된다. 인터뷰만 해주면 다 해주겠다. 운동 시간을 늘려드릴까. 독방 괜찮냐”라고 물었지만, 김제혁은 “싫은데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교도관들은 “외부진료는 의료 과장이 허락한다고 해도 안 된다”라며 거부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지코, 성희롱 논란 사과 "비하하려는 뜻 아니었다"(전문)
설인아, 남다른 볼륨감 자랑 "씻을 때 배 안 보인다"
박한별, 결혼+임신 4개월 깜짝 발표 "세상이 달라보인다"(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